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긴다’는 의미의 인사하는 명함을 배포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명함 중앙에 소속정당과 이름이 새겨진 어깨띠를 하고 눈을 들어 유권자들과 눈높이를 맞춰 인사하는 모습으로 제작된 명함은 평면에서 분리할 수 있도록 해 마치 자신의 '분신'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입체감을 살렸다.

안 예비후보는 자신의 철학을 반영한 인사하는 명함으로 출·퇴근길은 물론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유권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명함을 책상 위에 세워 두면 보초도 서 드릴 수 있다’는 말에 유권자들로부터 깜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명함처럼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편안하게 모시겠다”며 유권자들과 접촉을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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