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전 행정2부지사는 2018년 3월 2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하였다. 이로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는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활동을 개시하였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공식적으로 등록한 이후 의정부시 자일동 87번지에 소재한 의정부시 현충탑에 참배를 하며 의정부의 미래를 다짐하였다.

이날 오전 09:00 의정부 선거관리위원회가 업무를 개시한 시간에 의정부시장후보로 처음 등록한 김동근 예비후보는 의정부 시장 출사표를 발표하며 “의정부 100만 시대 출범을 위한 선장으로 정식 승선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 시간 이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의정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의정부의 정치적․경제적 위상을 고양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경제시장의 행보를 위해서라면, 어느 때나 누구라도 만날 것이며, 결코 공약으로 말하지 않고 실천으로 증명해보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 출마기자회견에 이어 3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의정부역사 앞에 있는 의정부 컨벤션 웨딩홀 710호에 선거사무소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선거사무소 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80 센트럴파크 710호, 전화번호는 031-870-1880~4번이며,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난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김동근 예비후보자는 “의정부 100만 시민시대 도약”을 선언하며, 이를 위해 의정부의 경제를 살리고, 건강한 문화도시를 가꾸어 새롭게 열린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제시장’으로서 포부를 밝히며, 경제부문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더 큰 도시, 의정부 100만 시대”의 비전으로, [의․양․동 통합으로 글로벌 광역도시 조성]과 [경기북도 분도 추진]을 제시하였고, 둘째, “의정부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라는 비전으로 [주한미군 공여지 첨단산업단지 유치]와 [UN 제5사무국 설치로 2만명 일자리 만들기],[경전철 정상화 및 시민TF 발족]을 제시했다.

복지와 문화, 교육 분야의 공약은 “아이와 노인이 행복한 의정부”, “건강한 문화도시 의정부”, “산과 들이 함께 하는 생태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제시하며, 복지부문에 [다둥이 아파트 임대아파트 임대비 지원], [참전용사 수당 현실화], 문화부문에 [2020년 의정부 600년 방문의 해 개최], [의․양․동 국제마라톤 대회 유치],환경부문에 [전국 최초의 시민과 산주가 공동 경영하는 둔산제 운영]과 [쓰레기 소각장 이전]을 제시했다.

교통과 행정 부문의 공약으로 “소통하는 시정, 열린 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제시하며, 교통부문의 주요 공약으로 [7호선 연장노선 조기완공]과 [GTX-SRT 연계노선 조기완공]을 행정부문으로 [사업의 투명성 회복]과 [열린 시장실 운영]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그는 [새로운 의정부시장]은 “새로운 도시, 새로운 4년”을 통해 “무너진 의정부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젊은이들이 고향을 등지고 떠났던 도시를,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며, 지난 27년간의 행정역량과 정치역량 모두를 의정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동근 출마자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보일러공으로 7년간 종사 후, 대학에 입학 행정고시에 합격 행정사무관으로 출발, 이후 27년간 중앙정부, 광역단체, 기초단체에서 행정가로서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공직을 마무리한 의정부의 인물이다. 그는 더욱이 지난 7년 전 의정부 부시장으로 재임하였고, 이후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거쳐 7년 만에 의정부로 귀향하여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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