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28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흥선홀에서 제13차 전체회의를 열어 신규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2건을 선정했다.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민선6기의 안정적 마무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인 행정혁신위원 7명을 새로이 위촉하고,‘의정부시 창업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방법론 연구’등 총 12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는 등 2018년도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신규 위원들은 의정부시 현안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 광역행정타운 조성, 군공여지 개발 등 8백만명·3만개·5조원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 실현을 위하여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해 의정부시의 가치를 재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문화, 도시교통 분야 전공 교수들을 중심으로 위촉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수십 년 간의 정체시기를 벗어나 선진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발전의 기로에 서 있다”며 “그 동안 우리시 발전에 중요한 기로마다 올바른 정책 제안을 해왔던 것과 같이 앞으로도 다가올 다양한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한 단계 발전된 행정모델을 제시 할 수 있는 활발한 정책 자문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