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시의원,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모금활동 애로사항 및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 의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올 한해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적십자 회원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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