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어린이집 40곳을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 18곳, 민간어린이집 13곳, 국공립·법인·직장 어린이집 9곳 등이다.

이중 가정어린이집 경우 정왕동 돌보미 어린이집(원장 나수선)이, 민간분야 경우 정왕동 고은어린이집(원장 고은숙)이, 국공립법인분야는 시립군자어린이집(원장 안혜경)이 각각 분야별 최우수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1년간 시의 각종 지원 등에서 우선순위를 적용받게 된다. 또 최우수로 선정된 3곳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복지부 우수어린이집으로 추천된다.

유재홍 여성아동과장은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시흥시의 보육환경이 더욱 투명하고 앞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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