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가 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의회는 이날 ▲양주시 봉양사거리~봉양IC 진입구간 도로 확장 협조(동두천시 제안)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구간) 전철연장사업 조기착수(포천시 제안) 등 2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 전철 이용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날 논의된 안건에 대해 5개 시·군간 공동 대응키로 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동두천·양주 연계 협력사업 추진(동두천시 제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조기착공 및 포천까지 연장(포천시 제안) 등을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시장·군수와 시의원, 관계공무원, 민간위원 등 20명과 포천시 주요 기관ㆍ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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