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적폐청산연대, 현안 일방적 처리한다는 뜻”

이대인 기자l승인2017.10.12l수정2017.10.12 13:5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2일 “여당이 말하는 적폐청산 연대는 2중대와 3소대 등 군소정당과 같이해 국회 현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하겠다는 뜻인가”라며 여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국감 대외비 문건 보도를 언급하며 “한국당을 적폐 동조세력으로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정부여당이 과연 어떻게 대한민국 이끌고 어디로 가게 하는지 개탄 금할 수 없다”고 거듭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북핵 위기로 급박한 상황에서 한 마디로 수준 낮은 정치공작에만 골몰하는 민주당에 대해 한심함을 나타낼 수밖에 없다”며 “노골적으로 언론 장악 의도를 비친 공영방송 장악 문건도 민주당에서 작성한 것을 감안하면 정부·여당은 정치공작에만 여념이 없는 집단”이라고 몰아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집권 첫 날 당사를 방문해서 야당을 국정 동반자로 하겠다고 말한 협치 정신은 어디로 갔나.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하겠다는 것도 겉 다르고 속 다른 행동이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기 바란다”고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

아울러 한국당의 국감전략에 대해 “한국당은 이번 국감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터로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신적폐, 원조적폐 등을 심판하기 위한 총력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대인 기자  focuscorps@gmail.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31-535-5617, 010-3525-5551   |  팩스 : 031-532-5617   |  등록번호 : 경기 아 51104  |  발행인 : 최원류  |  편집인 : 최원류
청소년보호담당자 : 최원류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금강로 2536번길 22-5  |  등록 및 발행일 : 2014년 11월 13일
Copyright © 2017 포커스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