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내 구강보건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2018년 보건소구강보건센터 설치기관 선정’에서 구강보건센터 설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구강보건사업 추진 역량이 탁월한데다 구강보건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이 절실하고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것도 인정됐다.

보건소는 앞으로 일반주민은 물론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 구강진료, 교육, 예방처치 등 분야별 맞춤형 보건사업과 치과 진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어르신들은 잘 먹어야 건강을 유지하는데 잘 먹기 위해서는 치아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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