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칸리얼티가 시흥 목감지구 ‘목감 중앙프라자’ 상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저금리시대를 맞아 노후에 안정적 수입이 필요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신규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신도시내 상가의 희소성이 높다.

▲ 중앙프라자 상가. 사진=대칸리얼티

시흥시 물왕저수지 인근 목감동일대에 개발되는 목감지구는 약 175만㎡, 1만2000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은 광명역과 연결돼 서울 도심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도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목감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의 공급면적은 1.3%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목감신도시내 목감 중앙프라자 상가분양을 총괄하는 김광록 본부장은 "목감지구 상권은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이라며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가들은 특별히 홍보하지 않아도 편하게 영업할 수 있는 좋은상가"라고 말했다.

아파트밀집 대로변 사거리코너에 위치한 ‘중앙프라자’는 완공상가로 주변에 아파트 7개단지 약 5000세대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또 횡단보도 4개가 교차하고 보행자 동선이 집중되어 상가투자의 핵심인 가시성과 개방성,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여 풍부한 유동성 확보가 큰 장점이다.

현재 건물 1층에는 제과점, 피자전문점, 편의점, 핸드폰 직영매장, 세탁전문점, 3층에는 영어, 수학, 음악학원과 태권도도장이 입점해 있다.

목감 중앙프라자 분양가는 3.3㎡당 790만원에서 2900만원선이며 완공후 개별등기된 상가로 회사보유분에 한해 선착순 특별분양 및 임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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