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과거 하수관로 준설민원 빅데이터를 이용해 3월부터 6월 장마철 이전까지 지역별 취약구간 집중준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하수관로 준설민원 처리는 민원발생 분포가 넓고 예측이 어려워 사후처리방식으로 민원을 처리했으나, 시는 민원처리의 선제적·효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과거 준설민원을 시기별, 지역별로 구분해 민원발생 패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빅데이터 분석결과 시기별로는 3월~8월 상반기에 66%의 민원이 발생하고, 지역별로는 6개 읍면동 구시가지에서 74%의 준설민원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9년 지방재정발전(공유재산분야 최우수 기관)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숨어있던 재산 33,596㎡(시가 180억원)를 찾아 시로 소유권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공유재산 제도발전 세미나’에서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연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7일 시청 여유당에서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관내 제조업체 17개사와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 대표들의 중소기업 운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조업체 대표들은 “해외수출입 업체는 해외 자재수급의 어려움과 해외전시회의 취소로 마케팅마저 어려워 수·출입 판로가 모두 차단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코로나19로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매출감소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도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명을 받은 .문 도의원은 “코로나19 라는 초유의 상황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쁘다”고 말했다.캠페인은 손글씨로 직접 응원 글을 쓴 후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문 의원은 ‘빛나는 국민의식 으뜸 대한민국“이라는 응원 문구를 작성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8일 전날 선출된 김태년 원내대표를 향해 “일하는 국회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 점에 많은 역점을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선 직후 기쁨은 여기까지다. 미래통합당과 잘 협상해 민생법안 처리에 유념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우선적으로 다룰 과제를 잘 준비하고 이를 6월 국회부터 바로 다룰 수 있도록 법정 시한 내에 21대 국회를 개원하는 일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면서 “모든 국회 운영이나 당정관계, 입법관계에 있어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웰스케어(대표 이성원)가 복합 콜드 레이저 기반의 셀프 통증 의료기 ‘에피온(epione)’으로 4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에피온은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 스포츠 및 생활 통증 등 다양한 통증 질환의 자가 시술이 가능한 홈케어 메디컬 디바이스다. 손목터널증후군, 테니스엘보우, 족저근막염, 무릎과 어깨 및 허리 통증과 같은 대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체온계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귀체온과 피부체온계 기능을 겸비한 최신형 체온계 ‘오시스 듀얼체온계(모델명 EISI-ODT-1A, 제조사 베이직스)’가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5월 4일 공식 출시됐다.최근 휴비딕과 붐케어 등 한국산 피부 적외선 체온계(일명 비접촉체온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러 한국산 체온계가 출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체온계는 측정 안정성이 높은 귀적외선 또는 공공측정 편의성이 높은 피부 적외선(일명 비접촉)의 기능 중 하나를 가지는데, 이번 출시된 오시스는
경기도의회 지석환 도의원(더민주, 용인1)이 7일,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 의원이 준비 중인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안은 유형별 당뇨병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당뇨병관리 지원센터의 설치 등 당뇨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논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1형 당뇨병환자 및 인슐린에 의존해야 하는 심한 2형 당뇨병환자를 위한 당뇨병관리 지원센터의 기능 확충과 현실적인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당뇨병환자를 위한 조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예외적으로 0시 이후 확진환자의 발생상황을 긴급하게 같이 말씀드리겠다”며 “0시 이후에 추가적으로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 환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나, 정부는 이례적으로 신규 확진 환자 발생을 발표했다.김 총괄조정관은 “어제 용인 지역에서 확인된 29세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
앞으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운영하는 ‘한방부동산포털(www.karhanbang.com)’을 통해 전월세 매물로 나와 있는 민간 등록임대주택을 누구나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업해 한방부동산포털에서 예비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등록임대주택 전월세 매물 검색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7일 밝혔다.한방부동산포털은 중개사협회가 관리하는 포털 사이트로 전국 개업중개사의 86.3%가 활용 중이다. 국토부는 최근 늘어난 등록임대주택 정보를 예비 임차인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가 많은 공인중개사협회의 부동
아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오는 11일부터 가구 수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1개 시군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도는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 4인 이상 가구와 3인 가구가 신청을 마쳤으며 이날 현재 2인 가구가 신청 중이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1인 가구와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도 적용돼 월요일에는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 끝
경기도는 올해 산불진화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5월부터 12월까지 총 155회에 걸쳐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훈련 대상은 도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군부대 장병, 학생 등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불발생시 대피방법, 응급조치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8일 권리당원 투표에서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을 가결했다고 밝혔다.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21대 총선 지역구 경선 선거권을 가진 권리당원의 투표를 통해 합당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면서 “이에 권리당원 투표자 가운데 84.1%가 찬성했다”고 전했다.허 대변인은 “이후 중앙위원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중앙위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투표가 완료되면 시민당과 합당하는 수임 기관을 지정하게 되고,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투표 결과로 합당이 굳
경기도의회 안광률 도의원(더민주, 시흥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단 62차 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주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안광률 의원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비상대책단 소속 위원과 최문환 사무처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비상대책본부가 집행부에 전달한 협조를 요구한 사항은 초.중.고 순차적 등교개학에 따라 0.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용 공적마스크 조달, 0. 학교에 공간 살균 소독기 설치, 0.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열화
학교내에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 증상자 등이 발생해 학교의 등교가 중지되어도 학교장은 학생들을 ‘출석 인정’으로 처리한다.또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에 한해 ‘가정학습’도 교외체험학습으로 신청·승인해 등교수업 기간에도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다.교육부는 7일 이와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교수학습평가 가이드라인)’ 및 ‘유치원 개학 이후 학사운영 가이드 라인’을 확정해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이번에 확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르
정부가 학교에서 모든 창문을 개방해 최대한 환기를 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는 창문의 1/3 이상은 열어둔 채 가동할 것을 권장했다.또 등하교는 물론 학교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학생은 자가진단 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 될 경우 등교 할 수 없지만 출석으로는 인정할 방침이다.교육부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학교의 등교수업에 대비해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학교방역 가이드라인’ 해당 지침을 보완했다.이번에 보완된 지침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은 매일아침 등교하기 전(1주 전부터 시행)에 가정에서 자기건강관리 상태를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4월 들어 급증했다. 특히 4월에는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35배로 늘어나 2억 123만 달러(약 2466억원)를 기록했다.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 달러(약 2769억원)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이 3015만 달러(약 369억원)로 가장 높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차별거래 관련 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차별거래 행위는 공동체의 이익을 훼손하는 반사회적 행위”라며 세무조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지역화폐는 재정을 투입하고 도민들의 불편함을 감수해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돕고자 만든 제도”라며 “그러나 극소수의 사람들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례들이 알려지며 지역화폐 정책 자체에 대한 불신을 안기고 있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영업자의 매출 상당 부분이 지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지촌 여성 지원 단체와 피해 여성들을 직접 만나 이들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실태 조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관련 지원단체 간담회를 열고 “집단적 여성인권 침해사례로는 일본군 성노예피해자 다음으로 심각한 큰 문제로 지금까지 기지촌 피해자분들에게 너무 관심도 적고 실제적인 조사나 지원에 대해 매우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국가 기관에 의한 방조, 또는 조장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고 피해규모라든지 피해의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국가기반시설의 디지털화에 중점을 둔 ‘한국판 뉴딜’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원격교육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등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도로 등 노후 시설물에 디지털을 접목한 스마트 관리체계도 도입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판 뉴딜 추진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