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남양주시(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곽관용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청년특보단 권구원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중앙회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조광한 예비후보, 국민의힘 남양주시(갑) 심장수 예비후보, 이인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전 의원을 비롯하여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의 유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고 그 외 1,000여 명의 남양주시민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경기 고양정 선거구에 단수 공천된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앞서 김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지난해 8월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의원의 당원권 정지 사유가 발행했던 건에 대해 정리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김 전 의원의 단수공천 확정 의결을 보류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검찰 수사 중인 것으로 아는데 사법적 판단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 건 대해서 해당 후보자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 재의결을 하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쌍특검법 재의결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쌍특검법은 국민이 그 정당성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일관되게 국민의 상당수 여론이 쌍특검법을 국회가 통과시켜야 한다고 늘 50%대 중후반, 60% 가까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고 전했다.이어 "주가 조작 범죄에 대통령 부인이 연루되고 사법 정의를 팔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서울 서대문을에 전략공천(우선추천)했다. 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서 비례대표를 지냈던 김현아 전 의원은 경기 고양정에 단수 공천됐고, 경기 화성갑에서는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공천됐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저녁 지역구 단수추천 3곳, 경선 13곳, 우선추천 4곳을포함한 11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부산과 경기 지역 2명의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유포·흑색선전 행위로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고도 밝혔다.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자신이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하위 10%'를 통보받은 것과 관련, "경쟁자들을 적으로 보고, 박멸해야 된다는 기저로 읽힌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태도를 보면 총선에서 이기지 못하더라도 내 사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의원은 “최소한 당사자에게는 어떤 이유로 문제가 있어 하위 10%에 속한다고 통보해야 한다. 그래야 개인이 그걸 보고 수긍을 한다”며 “그러나 통보된 내용은 그냥 하위 10%라는 것뿐
서울시가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서울형 입원 생활비’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금액도 기존 하루 89,250원에서 91,480원으로 확대(연간 최대 128만원, 14일)한다. 또한, 신청 절차를 온라인 진행으로 간소화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는 질병과 부상으로 인한 입원 시 생계비 지원이 없는 노동 취약계층에게 건강권과 생활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누적 지원은 총 25,273건으로, 총 134억 7,10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한 바 있다.특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등을 포함한 5대 민생·정치 개혁을 제안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21대 국회는) 민주화 이후 가장 심각한 불통 국회”라며 이같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윤 원내대표는 ‘5대 민생개혁’으로 ▲노동개혁 ▲저출생 대책 ▲규제개혁 ▲국토개혁 ▲금융개혁을 제안했다.또 국토 개혁으로 김포, 구리 등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 북부 분도를 포괄하는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방의 기회발전특구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기 수원무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용인을에 영입인재 20호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2차관, 대전 유성을에 영입인재 6호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를 각각 전략공천했다.민주당의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3곳의 전략공천 결과를 발표했다.김지표 국회의장의 불출마로 전략지역이 된 수원무 지역구에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3선 김민기 의원이 불출마한 경기 용인을은 민주당이 관료출신 영입인재로 소개한 손명수 전 국토부 차관이 전략공천을 받았다.또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의 통합을 철회하겠다고 선언했다.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공동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밝혔다. 지난 9일 통합을 선언한 지 11일 만이다.이낙연 공동대표는 "2월 9일의 합의를 허물고,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의 표결로 강행 처리됐다"며 "민주주의 정신은 훼손됐다.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
오세훈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사이아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을 만나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을 위한 밀도있는 의견을 나눴다.통가 보건부장관을 역임한 사이아 피우칼라 사무처장은 WHO 6개 지역사무소(유럽, 범아메리카, 동지중해, 아프리카, 서태평양, 동남아시아) 중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으로 지난 2월 1일 취임했고 첫 해외 방문국가로 한국을 택했다.오 시장은 양 기관이 합심해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에 힘을 더하고 아울러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기준에 대해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라고 우기지만 비명행사와 친명횡재가 유일한 기준이라는 게 국민의 인식이다"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민주당에서 우리 당의 공천 상황에 유독 집착하며 사사건건 트집거리를 찾고 있다"며 "어제도 민주당 지도부와 대변인들이 최고위 발언과 논평으로 우리 당의 공천에 가타부타 말을 얹으며 폄훼를 이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아무리 우리 당을 대상으로 말의 성찬을 펼친다 한들 민주당의 불공정한 내부 상황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권력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화와 토론이 아니라 압수수색과 보복수사로 입을 틀어막는 일이 다반사"라고 지적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최근 우리 국민은 대통령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국회의원과 카이스트 졸업생이 입이 틀어막힌 채 사지가 들려 끌려나가는 참담한 모습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지금 우리 정치는 서로를 조롱하며 극단으로 치달아 대화와 타협의 문을 닫는 나쁜 정치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면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서울 종로에 최재형 의원을, 서울 중·성동갑에 윤희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단수공천은 서울 3곳, 경기 4곳, 부산 3곳, 전남 2곳, 경남 1곳으로 총 13명으로, 서울 지역 단수 공천자는 최 의원과 윤 의원을 비롯해 이성심(관악을) 전 관악구의회 의장이 포함됐다.경기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안산 상록갑) , 김명연 전 의원(안산 단원갑) 함경우 전 광주갑 당협위원장(광주갑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들의 총선 불출마를 촉구했다.최 전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표의 핵심들은 불출마로 헌신하고 통합 공천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의원들의 각성과 현명한 행동을 호소한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친명을 자처하며 당의 중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은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연일 주장하고 있다"며 "급기야 윤석열 정부 심판 선거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야 할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친노폐족 운운하며 문재인 정부를 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경호원으로부터 격리 당한 사건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를 망치는 것을 사전에 계획하고 실행했다"고 지적했다.윤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은 경호원을 백골단에 비유하고 윤 정부를 과거 독재정권에 비유하는 등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사건이 일어나자 녹색정의당과 민주당은 즉시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로 혼란과 반발을 극대화시켜 국민적 관심을 모은 뒤, 누군가 나타나서 규모를 축소하며 원만히 타협을 이끌어내는 정치쇼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고 우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떻게 한꺼번에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지 참 걱정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 정부에서 연간 400명 정도를 10년간 증원하자고 제안했을 때 현 여당의 반응이 어땠는지 생각이 된다”면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에 배치하는 등 12명의 단수추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또 서울 송파병, 부산 사하을·수영, 대구 수성갑 등 22개 선거구에서는 경선을 한다고 밝혔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수추천 후보자 12명과 우선추천(전략공천) 후보자 3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경선을 실시하는 22개 선거구도 발표했다.◆대구▲윤재옥 원내대표(달서구을) ▲추경호 의원(달성군)◆울산▲권명호 의원(동구)◆부산▲김도읍 의원(북구강서구을) ▲주진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22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서울▲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강동갑(윤희석 당 선임대변인, 전주혜 비례대표 의원)▲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성북갑(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성북을(이상규 경희대 객원교수, 이진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양천을(오경훈 전 의원, 함인경 변호사)▲금천(강성
국민의힘이 16일 5선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4선 김학용 의원 등 12명을 단수 공천 대상으로 선정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전날 면접을 마친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 중 12곳에 대한 단수 공천을 의결했다.다음은 경기 6인, 충북 1인, 충남 4인, 전남 1인이 포함된 단수공천 명단이다.시흥시갑 정필재, 용인시병 고석, 용인시정 강철호, 이천시 송석준, 안성시 김학용, 김포시을 홍철호, 청주시서원구 김진모, 천안시갑 신범철,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정진석,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독일·덴마크 순방 연기와 관련해 “외교 참사 뿐만 아니라 안보 참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간 정상외교 일정을 사나흘 전에 갑자기 취소하는 것은 참으로 보기 드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기가 막힌 것은 왜 취소했느냐에 대해서 ‘북한의 도발 우려 때문이다’ 이런 표현을 했다고 한다”며 “정말 해외 순방, 정상 외교를 포기해도 될 만큼 북한 도발 우려가 큰가”라고 물었다.이어 “핑계를 댄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