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의 공동 작품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만인 지난 15일 발급 3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유례 없이 빠른 발급 속도를 기록한 것으로, 그동안 체크카드에 담을 수 없었던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고객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핵심 서비스는 해외여행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다.먼저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특히 사용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LG화학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화학은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해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 Poly Et
현대로템이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서 현지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도시철도 사업 경쟁력과 함께 모빌리티 및 인프라를 아우르는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0일 대만 타이페이 및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2024 Smart City Summit &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각 도시별로 주제와 기간을 나눠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타이페이 행사는 교통, 물류, 도시 등이 주제다. 가오슝 행사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의
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2번에 천하람 변호사를 각각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12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공천을 신청한 51명 중 부적격자 6명을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이번 발표된 비례대표 명단은 번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2번 천하람 변호사 3번 문지숙 차병원 교수 4번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 5번 이재
LG생활건강은 가벼운 발림성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립 글로스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 6종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 뷰티’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과 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다.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는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구찌 뷰티의 철학을 담았다.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는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비전을 이번 제품에 구현했다.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는 입술에 바르는 순간 빛을 머금은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신형 순찰정 교체를 시작으로 한강경찰대의 노후시설‧장비 개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진수식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한강경찰대의 노후 순찰정 2대(105호, 106호)의 신형 순찰정 건조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마련됐다.행사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찰정에 탑승, 망원 계류장
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수단에서 34톤 대형 굴착기 6대와 22톤 중형 굴착기 36대 등 건설장비 60대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수단의 내전 이후 건설기계 무역이 재개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중 HD현대건설기계가 가장 선제적으로 재진입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HD현대건설기계의 아프리카 시장 굴착기 판매량이 코로나19를 거치며 2021년 약 500대 대비 2023년엔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올해 판매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HD현대건설기계의 올해 아프리카 시장 1분기 예상 매출
정부가 서민 주거생활 안정화 및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액 산출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이에 수도권 등 임대주택 공급과 수요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는 물론 귀향·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주택 구입 증가로 생활인구가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영세체납자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예금·급여 등 압류금지 기준금액은 18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법
서울시가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단지 중앙에 지하철역과 초등학교를 품고, 동측의 성내천(’28. 복원)과 연계해 학교·지하철·지천이 어우러진 정주환경을 다多갖춰 이웃이 함께 생활 편익을 누리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특히 ‘교육(초품아)+교통(역품아)+자연(수세권)’의 정주환경을 다多갖추고, 이웃들이 다(多)함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편익益을 누리는 열린 단지로 계획해 거여· 마천동 일대를 선(先)도하는 다다익선(多多益先) 주거단지로 조성했다.마천동 183 일대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있음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20일 4월 총선 광주 광산을 출마 이유에 대해 "민주세력을 재건하는 데 불씨가 될 도시가 바로 광주인데 광산을은 광주의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곳"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제 육신과 정신을 키워준 곳이 광주다. 그동안에 국가로부터 받았던 혜택을 고려해 광주에 쏟아붓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광산을을 선택한 이유가 친명(친이재명)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마를 의식한 것이냐는 질문에 "특정인을 겨냥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제가) 만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주호주) 대사 임명을 철회하고 이종섭 전 장관을 국내로 압송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런종섭', '도주 대사' 해외 도피시키려고 허위 사실까지 대통령실이 유포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출국·도피시킨 것도 모자라서 허위 사실로 범죄까지 저지르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환경부가 2027년까지 민간 녹색투자를 총 30조 원까지 확대하고자 녹색채권과 융자 등 정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19일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녹색투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범위를 여신과 공시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기업과 금융기관이 녹색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기준·제도를 마련한다. 또한 녹색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녹색투자 기반 조성과 함께 연간 3조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의대 교수들에게 “무책임하게 환자를 버리고 떠난 제자들의 잘못된 행동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과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그들을 의료 현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마땅한 일이며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라면서 “정부의 무릎을 꿇리려 하는 이러한 행동에 국민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나아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도내 R&D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55개 과제에 총 82억 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개 사업, 45개 과제에 총 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학·연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경기도 소재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9개 시군이 참여해 도비 4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주호주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 동안구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저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히 정리한다"며 "20여일 앞둔 총선에서 절실히 민심에 반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그러지 않는다. 이점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앞서 이 대사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조사 중 호주대사로 부임, 출국해 논란이
기술력과 품질로 서울스카이고척돔을 메이저리그 경기장으로 탈바꿈시킨 인조잔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인조잔디 전문업체인 ㈜미도플러스다. 미도플러스는 19개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고척돔 인조잔디 교체 사업을 따냈다.고척돔 인조잔디 업체 선정 기준이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개막전이 열리는 만큼 까다로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만큼 경기장 컨디션이 무척 중요했기 때문이다. MLB사무국이 고척돔 컨디션을 체크,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수
박용진(재선·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공천에서 탈락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서울 강북을 선거구 전략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박범계 중앙당선관위원장은 "득표율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두 후보자 간에) 상당한 정도의 득표차가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조 이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출신으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주노동당 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한편 박 의원은 경선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공천 과정에서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 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해 온 공간으로 관광 가평에 맞는 이미지 개선이 필요했다.이에 군은 각종 위험지역으로 도출된 가평역 터
서울특별시의회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의회신문고를 통해 총 3,923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이는 2022년(1,387건)과 2021년(1,369건)보다 약 2.8배 증가한 수치다.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문제해결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으로 18일(월) 2023년 의회신문고로 접수·
새로운미래가 19일 민생·미래·민주 정치를 위한 3대 위원회 설치 및 권력구조·자치분권·민생 개헌 등 3대 개헌 추진을 골자로 하는 정치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김종민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김 공동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세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민생이 위기이고, 미래도 위기이며, 가장 심각한 것은 민주주의의 위기"라며 "이 정치로는 어려운 민생, 불안한 미래, 민주주의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 이제 증오와 적대의 대결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