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번 주부터 수도권 소재 요양병원 등의 입원환자와 종사자 16만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고 내일부터 2주간 전국 8000여 곳의 요양병원 등에 대한 방역 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최근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병원에서의 감염 확산은 확진자 수와 치명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역량에도 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산하기관 현장 방문 마지막 날에 접어든 21일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직접 찾아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관련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방문한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기관이자 중소기업 성장 파트너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제조 혁신플랫폼 센터 구축, 부품국산화 지원으로 글로벌 투자유치 활성화 마련, 수도권 첫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ICT융복합 부품소재 개발 등에 주요성과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은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받고 공단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철영 의장은 이날 남양주가평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지사 현황 및 공단 주요현황을 보고받고 민원창구에서 서류발급을 처리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남양주가평지사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의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철영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시민들이 건강한
대진대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도록 ‘두뇌건강 측정기를 설치 운영, 호평을 얻고 있다. 측정기가 설치된 학생생활상담센터에 방문하면 학교 구성원 누구나 간단히 측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자가 치유. 훈련 등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분석결과와 함께 심리상담도 진행하고 있다.1분 만에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측정 소요시간은 1분이며 자신의 맥파와 뇌파를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
공정의 가치가 시대정신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재외공관 행정원에 대한 특혜채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 전수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재외공관 행정원 노조와 함께 재외공관 행정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268명) 중 13.4%가 행정원 특혜채용이 존재하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재 A 총영사관에서는 당시 총영사 비서였던 미국계 비서가 그만둔 후 후임을 영어가 능통한 미국계 비서를 채용하지 않고, 한인사회 원로의 친구 자녀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및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의혹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서 “검찰권 남용에 대한 민주적 통제”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수사팀을 재편해 앞만 보고 나아갈 수 있다. 명운을 걸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사건의 실체를 밝혀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2018년 서울지검은 옵티머스가 횡령·배임 등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면서 “그때 검찰이 제대로 수사 등
해양수산부의‘최근 3년간 수협중앙회의 채용비리 전수조사’결과, 면접대상자와 같이 일하는 직원을 면접위원으로 선정하는 등 천태만상의 채용업무 부적정 사례가 매년 적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최근 3년간(2017~2019년) 수협중앙회의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채용업무 부적정 건수는 2017년 3건, 2018년 5건, 2019년 4건으로 총 12건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징계 5명, 경고 10명, 주의 8명 등 총 23명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을 겪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중국 시장 개척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국 연변 유통사 ‘롱마트’와의 협력으로 도내 17개 기업이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에 성공, 수출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입점으로 직접 판매도 가능, 매출도 즉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기업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연변 보세 물류센터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는 것은 물론, 오는 11
경기도가 공공임대 주택처럼 저렴한 가격에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 산업단지를 공급하는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했다.도는 지난 16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관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추진 실무협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이재명 지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가 공공임대산단을 조성해 적정 가격으로 공장 임대를 해주면 좋겠다”는 한 중소기업의 제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 기업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베스트셀러인 ‘듀오락 골드’, ‘듀오락 베이비’, ‘듀오락 에이티피’의 유기농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신제품은 100%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 베스트 균주 포뮬러에 유기농 부원료를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듀오락 유기농 골드 △듀오락 유기농 베이비 △듀오락 유기농 에이티피 총 3종이다.유기농 라인 제품은 100% 한국산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유기농 말토덱스트린, 유기농 아가베 이눌린, 유기농 포도당 등 유기농 부원료를 95% 이상 함유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
프리미엄 토털 오랄 케어 브랜드 덴티스테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랄라블라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랄라블라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덴티스테 모델인 서강준의 포토 스탠딩 카드 2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포토 스탠딩 카드를 인증 시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초대형 브로마이드를 추첨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덴티스테 전품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덴티스테 플러스 화이트 치약 펌프 120g, 마일드 치약 튜브 100g, 내츄럴 오랄린스 100ml는 4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덴티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0일 “국민 여러분들의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역수칙준수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 부본부장은 “현재 대규모 유행을 억제하고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할 수 있던 것은 국민들께서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권 부본부장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거리두기 1단계를 조정한 이후의 성적표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
오는 27일부터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을 거래하면 자금조달계획서의 증빙자료도 제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이는 지난 6월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연구용역 예산 대부분이 집행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공개한 '인천국제공항 연구용역비 예산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국공의 연구용역비 예산이 총 30억 2,246만원 중 81.2%인 24억 5,504만원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17년에는 87.6%(3억 9,500여만원)가 불용됐으며, 18년 92.8%(13억 8500여만원), 19년 62.5%(6억 7400여만원)가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더 큰 문제는 연구용역 예산이
열차가 제때 도착하지 않아 현금 보상이나 할인증 발급 대상이 됐음에도 10명 중 4명은 지연배상 혜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시 을)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열차 도착이 늦어져 배상 대상이 된 승객은 모두 86만1310명에 달했다. 86만여 명 가운데 59.1%에 해당하는 50만8813명만 배상을 신청해 현금이나 할인증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40.9%에 해당하는 35만2497명은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 등을 동원한 호반건설의 공공택지 입찰담합 의혹이 제기돼 온 가운데, 해당 택지의 입찰 및 전매에 대한 사전공모 의혹을 뒷받침할 사실관계가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 갑)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공택지를 낙찰받아 호반에 전매한 법인의 주요 임원들이 호반건설 및 김상열 회장과 직, 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호반그룹의 공익재단인 태성문화재단과 남도문화재단이 설립목적에 어긋나는 ‘택지전매 커넥션’의 핵심 창구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추가 지원과 시·군별 복지 민관 협력도를 평가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에 따라 도는 이달부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생계 위기에 빠진 이웃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도움을 받게 하거나 마을 단위의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역할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도 전역에서 의약품 유통·판매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수사 대상은 약사법에 따라 등록된 약국, 한약국, 한약방, 동물약국 등 의약품 판매업체 360여 곳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판매행위 ▲의약품 용기, 포장 훼손·변조행위 등이다. ‘약사법’에 따르면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의사의 처방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은 국내 ‘유니콘기업’이 20개인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벤처캐피탈(VC) 에일린 리(Aileen Lee)가 지난 2013년 최초로 사용한 ‘유니콘기업’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비상장기업’을 의미한다.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승차 공유업체 쏘카가 6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쿠팡과 옐로모바일, 크래프톤, 위메프, 무신사 등도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대해 미국 정보기술(IT) 매체인 ‘씨
경기도가 불법하도급을 저지르는 페이퍼컴퍼니를 신고한 제보자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경기도 공익제보자에게 지급된 포상금으로는 최고액이다. 도는 지난 12일 2020년도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이를 포함해 모두 60건의 공익제보에 대해 2,14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제보자 A씨는 전문건설업체 한 곳이 기술인력 1명도 없이 대표자 이름만 등록해 놓은 ‘가짜회사(페이퍼컴퍼니)’이면서, 00공사를 도급받아 전문건설업체에 일괄 불법하도급 했다는 내용을 제보했다. 해당 제보는 사실로 확인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