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에 배치하는 등 12명의 단수추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또 서울 송파병, 부산 사하을·수영, 대구 수성갑 등 22개 선거구에서는 경선을 한다고 밝혔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수추천 후보자 12명과 우선추천(전략공천) 후보자 3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경선을 실시하는 22개 선거구도 발표했다.◆대구▲윤재옥 원내대표(달서구을) ▲추경호 의원(달성군)◆울산▲권명호 의원(동구)◆부산▲김도읍 의원(북구강서구을) ▲주진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22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서울▲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강동갑(윤희석 당 선임대변인, 전주혜 비례대표 의원)▲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성북갑(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성북을(이상규 경희대 객원교수, 이진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양천을(오경훈 전 의원, 함인경 변호사)▲금천(강성
국민의힘이 16일 5선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4선 김학용 의원 등 12명을 단수 공천 대상으로 선정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전날 면접을 마친 경기·전남·충북·충남 지역 중 12곳에 대한 단수 공천을 의결했다.다음은 경기 6인, 충북 1인, 충남 4인, 전남 1인이 포함된 단수공천 명단이다.시흥시갑 정필재, 용인시병 고석, 용인시정 강철호, 이천시 송석준, 안성시 김학용, 김포시을 홍철호, 청주시서원구 김진모, 천안시갑 신범철,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정진석,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독일·덴마크 순방 연기와 관련해 “외교 참사 뿐만 아니라 안보 참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간 정상외교 일정을 사나흘 전에 갑자기 취소하는 것은 참으로 보기 드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기가 막힌 것은 왜 취소했느냐에 대해서 ‘북한의 도발 우려 때문이다’ 이런 표현을 했다고 한다”며 “정말 해외 순방, 정상 외교를 포기해도 될 만큼 북한 도발 우려가 큰가”라고 물었다.이어 “핑계를 댄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핑계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10 총선 3차 심사 대상지로 24개 선거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선 지역구와 단수 지역구는 각각 14곳과 10곳이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3차 심사 대상지는 24곳을 각 지역별로 보면 서울 5곳, 부산 2곳, 광주 2곳, 경기 6곳, 강원 3곳, 충남 2곳, 경남 4곳 등이었다. 서울에선 고민정 최고위원과 홍익표 원내대표가 각각 광진을과 서초을에서, 부산에선 최인호 의원과 이성문 전 부산 연제구청장이 사하갑과 연제에서, 경기에선 포천시 가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15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전날 면접이 진행된 경기·인천·전북 지역 공천 신청자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이다.이날 발표된 공천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과 안철수·윤상현·배준영 의원 등 이다. 경기 의정부갑에 공천을 신청한 최영희 의원은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컷오프됐다.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출마를 선언한 경기 분당을은 단수 추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에서는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단수 공천 명단에 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권 선거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질문을 피해 기자회견도 열지 못하면서 불법적인 선거 운동으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선거 시기와 관련되면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게 공무원"이라면서 "대통령 역시 선출직이지만 공무원으로서 동일한 법적 구속을 받는 사람"이라고 부연했다.이어 "특히 윤 정부 출범 이후 나라살림은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선심성 공약만 쏟아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그런데 여당 비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용산 출마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목표 의석 수로 최소 30~50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양당이 어느 정도 과반수가 안 된다면 기득권 정치, 양당 독점 정치를 타파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개혁신당'으로 합당을 발표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합의했다.김 최고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영세 의원, 태영호 의원 등 '단수 후보자' 25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서울·광주·제주 공천 신청자 면접 결과에 따른 단수 후보자 명단을 의결했다.단수공천 후보자는 서울 19곳, 광주 5곳, 제주 1곳으로 이날 공관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에는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서울 송파구을에는 배현진 의원, 동작구을엔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단수 공천의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로구갑 호준석 대변인, 구로구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 "떡잎은 참으로 귀하다. 그러나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세대 교체' 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 가지가 또 다른 새 가지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장강의 물은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며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 드리는 총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안의 과거를 극복하겠다"며 "단결과 통합을 통해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묶겠다"고 약속했다.이어 "
개혁신당에 합류한 원칙과상식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남양주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두 의원은 13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국민이 60%를 넘나드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고작 30%대 초중반에 갇혀있고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해 모두 비판적인, 그리고 거대 양당 모두를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이 25%대를 꾸준히 기록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오직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자 필수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정부는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사 단체들은 단체 행동을 검토하고 있다.한 총리는 "지금 의료 체계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에서 조차 출마해서 배지 못 다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뒷문으로 우회해 배지 달게 하는 게 바로 이 제도"라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 만난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우리가 주장하는 병립형 제도에서는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없다"면서 "이재명 대표이 이끄는 민주당이 지금 야합으로 관철하려 하는 소위 말하는 준연동 제도 하에서는 이 틈이 보인다. 조 전 장관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운동권 출신 야당 의원의 ‘룸살롱’ 방문을 언급한 것과 관련,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검찰과 운동권 중 누가 룸살롱을 많이 갔는가”라며 스폰서 검사 등을 언급하고 반격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이 룸살롱을 많이 갔나, 검찰 정치 검사들이 많이 갔나"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국민의 세금인 특수활동비를 자신들의 쌈짓돈처럼 흥청망청 쓰고 용돈처럼 나눠 쓴 사람은 누구고, 룸살롱을 드나들면서 스폰서를 받고 한 사람들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와 당은 제복 공무원의 노고를 존중하고 그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강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연휴에도 동료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많은 제복 공무원이 애써줄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공약에서 그걸 잘 준비해서 설명드리겠다"면서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날 예정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관련,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KBS 특별대담을 두고 “오히려 국민과 괴리된 불통만 확인된 시간이었다”고 비난했다.홍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전날 KBS가 방영한 윤 대통령의 대담 내용과 관련 “윤석열 정권이 방송장악 본보기로 점령한 KBS를 통해 녹화 후 편집한 홍보용 영상을 내보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그러면서 “잘 짜여진 각본에 따른 신년대담으로 지금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려 했으나 아쉬움을 더했다”고 전했다.이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진실한 답변
오는 4‧10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결정, 선거를 치루게 됐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당은 '통합형 비례정당'(가칭) 등을 각각 '위성정당'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다.이와 관련, 뉴스피릿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내일이 22대 국회의원 선거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민주당 39.3% 국민의힘 33.9%로 5.4%p 차이를 보였다.비례대표예상 득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7일 서울강남갑과 부산진갑을 포함한 원외 단수 공천 지역 24곳을 발표했다. 공관위가 전날 발표한 단수 공천 지역 13곳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총 37곳이 단수공천 지역이다. 이날 공관위에 따르면 ▲부산진갑 서은숙 최고위원 ▲동래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기장 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갑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이외 ▲대구 동갑(신효철)▲북을(신동환)▲수성갑(강민구)▲달서갑(권택)▲울산 중(오상택)▲울주(이선호)▲경기 여주·양평(최재관)▲이천(엄태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준위성정당인 '통합형 비례정당'에 대해 국민의힘이 '꼼수 위성정당'이라고 비판한 것에 7일 "여당의 반칙, 탈법에 불가피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은 오히려 위성정당을 통해서 비례 의석을 100%를 독식하겠다고 하지 않느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도 똑같다"며 "준연동형제도를 완전히 정말 무효화시키겠다는 취지가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어 "잣대는 언제나 동일해야 한다"며 "내 눈의 들보는 안 보고 남의 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