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충남 아산시갑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추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추천 2명, 경선 2곳, 우선추천 2개 선거구가 담긴 16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했던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강서을에 우선추천을 받아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의 대결이 확정됐다. 영등포갑에는 전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우선추천됐다.부산 서구동구에서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 남양주갑 유낙준, 인천 남동갑 손범규, 충북 청주흥덕김동원 예비후보의 결선 승리를 발표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4일 국민의힘 여의도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3차 경선의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경기 남양주갑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인천 남동갑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충북 청주흥덕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각각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국민추천제에 대한 결정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강남과 영남 등 텃밭지역에 대한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오늘 최종적으로 토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김 부의장 입당식을 열었다.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김 부의장을 국민의힘에 모시게 돼 기쁘고, 너무 환영한다”며 “김 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고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오신 큰 정치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부의장이 저희와 함께하시게 됐기에 저희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에게 더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생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기 안위를 위해서 전통의 민주당을 (진보당의) 숙주로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3일) 위헌정당인 이석기 대표의 통진당(통합진보당) 후신인 윤희숙 진보당 대표가 수권정당이 되겠다는 말씀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숙주로 내주기로 결정한 이상 그 말은 더 이상 허세나 레토릭(과장된 미사여구)이 아니다"라고 전했다.이어 "2020년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끝내 쌍특검법 통과라고 하는 국민의 명령을 거부했다”며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쌍특검법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쌍특검법은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부결로 최종 폐기됐다.이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정권의 치부를 은폐하기 위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남용했다”며 “윤석열식의 공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4·10 총선 여권 경선에서 영남권 현역 의원 3명이 무더기 탈락하는 한편 당 지도부인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단수공천을 받았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양자 대결로 2차 경선을 치른 결과 ▲부산 동래에서는(서지영 전 청와대 행정관)▲대구 중남(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 ▲경북 포항남울릉(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이날 경선 결과가 발표된 3곳에서 모두 초선 현역의원들이 고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조정식 사무총장을 경기 시흥을에, 김성환 인재영입위원장을 서울 노원을에 공천했다.이에 따라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임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또 이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이 여러분이 주신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꼴은 더이상 못 보겠어서 나왔다"며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 공천 지역 4곳,
더불어민주당이 1일 친명(친이재명)계 김병기·정성호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이인영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친명계 좌장이자 핵심으로 꼽히는 ▲정성호(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의원과 ▲김병기(서울 동작갑) 의원, ▲김윤덕 조직사무부총장 (전북 전주갑)▲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전북 익산을) ▲이원택 농어민위원장 (전북 김제·부안) 의원 등이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았다.또 ▲비명계 이인영 의원이 (서울 구로갑) 공천을 받았다.임혁백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공천 심사대상 19개 선거구 중 경선지역 11곳, 단수공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조정훈 의원이(서울 마포갑),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또 국회 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전 의원(경기 안양동안을)박대동 전 의원(울산 북구) 김수민 전 의원(충북 청주청원)이 경선에서 이기며 공천을 받았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일 총 10개 시도 서울 2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대전 2곳, 울산 1곳, 경기 4곳, 충북, 2곳, 충남 1곳, 경남 1곳 등 총 16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에 따르면 ▲서울 마포갑(조정훈
더불어민주당은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을에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 하는 한편 이언주 전 의원은 경기 용인정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9차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 중 단수공천은 4곳, 경선 지역구는 10곳이며 결선은 없다.단수추천으로는 ▲경기 안산병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위원장 ▲경기 하남갑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경기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29일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는 4년 전에는 21대 총선을 39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이 처리된 바 있다.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이른바 ‘쌍특검법안’도 재표결하기로 했다.윤재옥 국민의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이같이 합의했다.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비례대표(47석)를 1석 줄여서 전북 지역구 10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정개특위에서 잠정 합의한 ‘특례구역 4곳 지정’도 그대로 유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인천지역을 포함한 4개 선거구의 1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경남 창원 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우선 추천하고, 인천 계양갑에 최원식 전 의원(민주통합당)을 우선 추천했다.또 국민의힘은 ▲서울 중랑갑에서는 김삼화 전 의원(서울 중랑갑)은 차보권 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위원 ▲대전 중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 20대 총선 때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중에 당선된 이은권 전 의원, 채원기 국제법률경영대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현역인 기동민·홍영표·안민석 의원을 사실상 공천 배제(컷오프) 하기로 결정하고, 현역으로 있는 지역에 영입인재들을 전략공천했다.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서울 성북구을 영입인재 10호 김남근 변호사 ▲경기 오산시 영입인재 25호 차지호 교수를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 이에 현역인 기동민 의원과 안민석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 됐다.홍영표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인천 부평구을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과 영입인재 4호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전략경선을 치른다. 홍 의원
국민의힘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30대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구자룡 비상대책위원도 현역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을 꺾으며 후보가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울산 남을)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경기 성남분당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부산 수영)이 오는 4.10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4곳의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양천갑 구자룡 비대
현역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를 통보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탈당을 선언했다.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저는 40여년 동안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주적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됐다"며 "이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 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이 대표에게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전날 서울 영등포을 출마 예정인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 지지를 선언하며 경선을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수도권 지역 재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장 사무총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장관에 대해 "좀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지역에 가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배치 지역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여당 일각에서는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을 지낸 박 전 장관이 부산 지역구로 재배치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장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총선 선거구 서울 종로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를 포함한 9곳의 선거구에 관한 8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5곳은 단수공천이고 4곳은 경선이 치러진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종로와 함께 서울 송파갑(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경기 구리(윤호중 의원), 경기 김포을(박상혁 의원),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등 5곳을 단수 공천했다.이와 함께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 ▲강원 춘천철원화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전략지역구인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공천하기로 했다.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안 위원장은 중·성동갑 공천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다른 지역 공천에 대해서는 "아직 그것은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공천에 반대하는 의견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 의견으로 의결됐다"며 "다른 지역들까지 의결되면 (공천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부연했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우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서울 강남 일부 지역구의 공천 일정이 보류된 것과 관련해 27일 "(해당 지역의 일정이) 가장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오는 29일 '쌍특검법' 재투표에 앞서 공천 잡음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서 일부 지역구의 공천 일정이 보류된 이유에 대해 "구체적 사유를 다 말씀 드리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공천 심사 마무리 시점에 대해서는 "29일 모든 게 결정될 것"이라면서도 "이날 다 결론 내기는 어려울 거고, 그로부터 늦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선거구 획정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불공정한 선거구획정위원회 안의 수정안을 과감히 제시하든가 획정위 안을 받든가 2가지 중 하나로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29일 본회의에서 획정위 안이 통과하지 못해 4월 총선을 정상적으로 실시하지 못하면 이것은 전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선관위가 제출한 획정위 안은 사실 국민의힘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편파적인 안"이라며 "인구 기준으로 적용하면 경기 안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