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 영향력 있는 자동차 기관과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연일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024년 제1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혐의회'를 지난 15일 포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포천교육의 뜻과 마음을 담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및 이룸학교·이룸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충식 의원은 이날 회의를 주관하여 ▲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수정 계획 ▲ 경기이룸학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후테크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한다.도는 지난해 4월 ‘경기RE100 비전’ 선포를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분야에서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후테크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후테크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 사업’은 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야권을 겨냥해 “수구 진보가 공산주의를 다시 또 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선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를 끌어내리자라는 건 무정부주의자들이 하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해서는 (우리가)후퇴해서는 안 된다”며 “투표를 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자는 건 매우 적절치 못한 발언이고 그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최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서는 “선거가 가까워지면 거품이 빠질 것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9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제기된 논란에 대해 "절차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국민의미래는 전날 비례대표 후보 35명을 발표와 관련, 이철규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되고,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 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망감은 더더욱 크다"고 언급했다.이와 관련해 장 사무총장은 "특정인에 대해서 검증을 다 하지 못 했다든지,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살펴볼 부
국민의힘 구자룡 후보(양천구 갑)는 목동신시가지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제22대 총선공약으로 제시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소통하여 임기 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21년 4월 27일, 압구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아파트지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1~4구역) 등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부동산 거래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제도는 투기성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국토부장관이나 시·도지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주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AI 5025’란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 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단순 상담구조 혁신에 머물지 않고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후보자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선거구에 현수막을 게시 할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도 가능하다. 또 후보자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단,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외국인이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나 단체를 제외하고 유권자도
기아가 다음 달 1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AutoLand화성) △상품 △생산(AutoLand화성, AutoLand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 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이며,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생활의 여유가 일상에 퍼져가는 철도 시대를 만들겠다"면서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경기 북부의 고속철도 이용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발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을 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현재 경기 북부는 고양 행신역에서만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나머지 북부 지역에서는 철도를 이용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은 먼 이야기"라며 "앞으로 KTX는 정차역인 고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entre for Sustainable Structural Transformation, 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불확실성 시대의 새로운 한-아프리카 공동 협력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포럼을 주최
IBK기업은행은 IBK청년도약계좌 일시납 가입자를 위한 신상품 ‘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청년도약계좌 일시납 서비스는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약 1300만원까지 일시 납입할 수 있게 하고 정부기여금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IBK청년도약플러스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로 기본금리 연 4.0%p에 IBK청년도약계좌를 ‘IBK청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 개발에 본격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항공기, 특히 무인기 엔진 개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용 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도 유사하다. 비행체의 추력(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요소는 고출
올해도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9~39세 청년 2만5천 명에게 최대 월 20만 원,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3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2024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이에 따라 만 19~39세 청년 1인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월 20만원, 최대 12달 지원한다.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울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39세(등본상 출생연도 1984~ 2005년)
오는 2028년까지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유지에 'AI 지식산업벨트'의 중심이 될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부지에는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일부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고, 2028년 완공될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이 위치하게 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영동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국도 1호선이 연결되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에 이어 2024년형 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풀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22kg 건조 용량을 갖춘 2024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과 ‘비스포크 그랑데 AI’를 차례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쳐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올인원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상하 일체형으로 한층 컴팩트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을 구현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 △집안 구조에 따
우리은행은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전통상인회 임영업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관악구 내 전통시장
BNK부산은행은 18일,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용돼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 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이용고객도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000원 초과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해당 카드는 18일 부터 만 19세 이상 고객이면 부산은행 전 지점과 동백전 앱(Ap
상업시설과 저층호텔 위를 공원으로 조성해 도쿄 시부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미야시타 파크’. 이제 서울에도 색다른 입체형 녹지공간이 곳곳에 들어선다. 공원 조성 부지 자체가 한정적인 서울을 혁신적이고 융합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그린네트워크가 이어지는 입체 복합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민간부지 개발시 평면적 형태로만 조성했던 공원을 도로 문화시설 등 타 기반시설이나 민간 건물 상부에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입체공원제도’를 올해 상반기 내 실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시가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