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 조직으로, 각 지원 기준에 따라 초기 트랙 및 재도전 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총지원금은 10억원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 기업 50곳은▲사업비 지원(최소 1천만 원~최대 5천만 원) ▲특화 프로그램(임팩트멤버십, 투자
정부가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 공사에 적정 공사비를 반영하고, 기업구조조정 리츠(CR 리츠)를 도입해 지방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 나선다.또 물가 상승분, 유사 공사의 계약금액 등을 반영해 공사비를 2023년 대비 15% 상향 조정하고, 시공사에 불합리한 비용 전가 등을 입찰조건에 포함하지 않도록 발주기관 금지행위를 신설한다.국토교통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최근 공사비 상승, PF 위축, 미분양 누적 등 건설산업이 직면한 애로를 적극 해소해 건설경기 회복에 적극 나서야
수원시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익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원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장이 전달됐다.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 보호 및 건전생활의 지도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 선도, 지도 및 정화활동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의 지원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한다.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조정근 청소년 지도위원은 “학교 주변 청
재단법인 경기도민회장학회(이사장 유용태)는 28일 강정훈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를 경기푸른미래관 수탁사무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경기도로부터 경기푸른미래관 수탁업무를 받은 재단법인 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는 경기푸른미래관 운영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수탁사무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이날 2024년도 제1차 수탁사무운용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민회장학회는 강 교수를 수탁사무운영위원회를 신규 위촉했다. 또 경기푸른미래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 올해 제1차 추가경정 예산편성안 심의·의결하는
남양주시는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다음 달 1일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시는 이번 평내초등학교 통학로 일원 지중화 사업에 시비 6억9,600만 원에 국비 2억1,700만 원과 한국전력공사·통신사업자의 7억7,700만 원을 더한 총사업비 16억9,000만 원을 투입해 실시한다.진수용
남양주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 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포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정책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관련 부서 경기도 실·국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에 산적한 정책 현안사항에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포천시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신규사업 선정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경기도 시행 지방도 도로 확·포장 조속 추진 ▲‘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 ▲가산 일반산업단지(가칭) 신규물량 배정
이낙연 새로운 미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 "그 양반의 오랜 버릇"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꼭 선거 때 되면 그러는데 그렇게 해서 그 돈을 쓰면 그때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난다. 그런데 그렇게 됐을 때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이어 "지금 인플레가 너무 심해져서, 말하자면 코로나 때 돈이 풀린 것들이 지금 인플레로 나타나서 물가가 올라가고 이른바 대파 파동까지 난 것 아니겠느냐"라며 "그런데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오세훈 시
기아의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 이하 K4)’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27일(수, 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협동로봇 기업 두산로보틱스와 ‘헬스케어로봇과 협동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바디프랜드와 두산로보틱스가 각 기업의 대표 제품인 ‘헬스케어로봇’, ‘협동로봇’의 확산과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양사 간 협력은 특히 로봇산업 선도 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로봇’이라는 공통 분모로 각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서로 협력해 고객에게 더 좋은 경험,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세
hy가 자사 영업조직인 ‘프레시 매니저’ 복지 제도를 확대한다.hy는 27일 오후, 하나은행과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변경구 hy 대표이사,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다.hy는 3월 사내 행사인 ‘hy대회’ 개최와 함께 새로운 복지 제도를 발표했다. 자체 조사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선호도가 높은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육아비 지원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제도화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복지제도 중 긴급 생활
KB국민은행이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과 탑승권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스마트 항공권’ 서비스를 시행한다.스마트항공권은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와 항공사 앱의 탑승권 정보를 결합해 QR코드를 생성하는 서비스이다. KB스타뱅킹 앱의 국민지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기존에는 고객이 신분 확인부터 비행기 탑승 시까지 신분증과 탑승권을 각각 필요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스마트항공권 QR코드만 제시하면 탑승이 가능해졌다. 또한 면세점 이용 시에도 스마트항공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 공항 이용
KB금융그룹은 28일 금융그룹 최초로 각 계열사에서 수집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한 ‘KB고객데이터플랫폼’(KB Customer Data Platfor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총 5개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계열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KB금융은 표준화된 분류 체계로 통합된 그룹마이데이터와 고도화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KB금융은 ‘KB고객데이터플랫
GS25가 ‘밥 대신 빵’ 시대를 맞아 요리 담은 빵으로 고객 공략에 나선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새로운 콘셉트의 조리빵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양사의 이번 협업은 최근 밥 대신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문화가 보편화되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지향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GS25는 새로운 장르의 빵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CJ제일제당은 운영 중인 브랜드의 명성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과천시·의왕시)이 27일 과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이날 과천 관내 고등학교 학령인구 감소와 학급・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적정규모 학교’란, 교육결손 최소화 및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학교 폐지 또는 통폐합, 신설 대체 이전, 통합운영학교 등을 통해 추진 된다.이에 이미 존재하는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천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정부가 민생 활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중소기업에 총 41조 6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지역신보 보증도 1조 7000억원 추가 지원한다.금융위원회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부동산 PF 등 취약부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필요한 맞춤형 자금을 조속히 집행한다. 중소기업에 모두 41조 6000억 원을 다음 달부터 본격 공급하고, 지역신보에 대한 은행권 출연요율을 0.04%에서 0.07%로 높여 소상공인 지역신보 보증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이 28일 04시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앞서 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 전날 이미 구성을 완료한 市, 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했다.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익일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한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하여 시민 불편을 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뻔뻔한 범죄자들”이라고 맹비난했다.한 위원장은 28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인근에서 유세차에 올라 “범죄자들의 지배를 막자는 게 네거티브인가”라며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건 민생이다.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은 민생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정치를 개같이 하는 게 문제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다”며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달라.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범죄자들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국민들에게 지난 2년은 하루하루 절망과 고통 그 자체였다"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정권심판·국민승리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민생은 파탄, 경제는 폭망했고 정권 폭력 때문에 전 세계에 자랑하던 모범적 민주 국가라는 위상도 추락했다"며 "전쟁 불사만 외치는 정권의 어리석음 때문에 한반도 평화도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