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과 자문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유일무이한 정부기구이다. 또한 국내외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며,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제19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회장 조철상)출범을 축하드리며, 시대정신에 맞는 변화가 요구되는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평통 부회
'에일리', '이달의 소녀', SG워너비 '이석훈' 등 국보급 K팝 가수들이 국내 최대 나눔문화축제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 콘서트를 펼친다.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메인 프로그램으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나눔'을 주제로 한 '나눔토크쇼'와 스타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특히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한 고음여신 '에일리'와 여심저격 꿀성대 'SG워너비 이석훈', 빌보드가 극찬한 글로벌 인기걸그룹 '이달의소녀'
포천시는 지난 25일 산업·건설·경제 등 각 분야에서 포천시를 이끌고 있는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제38기 수료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대진대학교 최주영 공공정책대학원장과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발전전략과 미래’라는 주제로 수강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강연을 이어나갔다.특히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의 발전 방향과 시정운영의 원칙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를 언급하며,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잘 보존하고 유지
‘매튜 휘테커 퀄텟 콘서트’가 10월 4일 오후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매튜 휘테커는 18세의 천재 재즈 뮤지션으로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3세부터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뉴욕 블루노트 등 세계 재즈계가 주목하는 주요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연주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미국 재즈계를 강타한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았다.특히 그의 무대를 본 미국의 시각장애인 가수 스티비 원더는 매튜 휘테커의 천재성을 인정하며 그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제2의 스티비 원더’라고
매년 남양주시 봉선사와 광릉 숲 일원에서 열리는 ‘광릉 숲 축제’ 취소를 놓고 각종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표면적으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서라는 게 이유지만 시민이 참여하는 순수한 의미의 행사가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26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광릉숲 축제는 평상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광릉 숲을 개방한다는 점에서 지난해 경우 6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내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당초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부터 시가 주관·
더불어민주당 포천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철휘)는 24일 2019년 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으로 수고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포천에 열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당 또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박윤국 시장은 당정협의가 3006번 잠실행 좌석버스 개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당정이 협력해 포천시의 난제들을 해결해 가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시정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천시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가 운영하는 반월아트홀이 최근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등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운영 중지에 들어간다.포천도시공사는 24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방지하는 차원에서 반월아트홀의 기획공연, 영화, 대관 등에 대하여 취소 또는 잠정연기를 한다고 밝혔으며, 상황 여하에 따라 예하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재, 파주시 및 연천군, 남양주시 등의 문화예술회관 역시 잠정 운영 중지에 들어갔으며, 타 도시들 역시 인파가 몰리는 행사, 축제 등에 대해 취
가평,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주민대표단은 (이하 특수협 주민대표단, 특수협 운영본부장 가평-김인구, 공동위원장 양평-이광우), 송기욱 특수협 공동위원장(가평군의회 의장)과 함께 9월 24일 특수협 회의실에서 중앙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특수협 주민대표단은 이날 중앙정부의 1998년 “한강종합대책” 발표 이후, 약 5년간 대정부 투쟁을 벌여 정부와의 소통 창구인 특수협을 발족시키고, “합의정신” 및 “이행정신”에 입각하여 팔당유역을 포함한 한강유역관리 정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 제263회 임시회 기간 중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쳤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역사적, 지리적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리고, 사람중심, 시민중심의 문화자산이 만들어지도록 시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의 장려와 문화행복을 위한 문화도시 구현 기틀을 마련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되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시장이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재원을 확보하는 등 필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협의회장 양주승)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1부(3분기 정기회의)와 2부(제19기 출범식)로 이루어졌으며,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양주승 협의회장을 포함해 이원웅 경기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장, 포천시의원 등 41명으로 구성됐다.제19기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으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승수)와 진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부선)은 지난 23일부터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돌봄방[다(多) 드림(DREAM) 케어센터]을 운영을 시작했다.다드림 케어센터는 돌봄 공백이 있는 아이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구축방안으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하였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귀가 후 비는 시간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운영한다.특히 다드림 케어센터 1호점인 장현 휴먼시아3단지 경로당의 케어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4일 농아인들의 권익향상 및 수어환경 개선을 위해 금곡동에 농아인 쉼터를 조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장,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장, 경기도 시·군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농아인쉼터 개소를 축하했다.남양주시 농아인 쉼터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조광한 시장이 올해 설 명절에 남양주시농아인협회(지회장 손정선) 방문시 ‘농아인의 소통공간과 수어교육 확대를 위한 쉼터 조성이
가평군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 부서장간 소통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처음으로 현장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관심을 받았다.25일 군에 따르면 김성기 군수 주재로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 이번 첫 회의는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 소통회의에는 국·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올해 초부터 백일홍 식재 등 자라섬을 꽃섬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직원들의 노고
구리시는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 임옥주 씨와 단체 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한 결과 개인 부문은 3명이, 기관?단체부문에서는 1개 단체(학습동아리)가 접수했고, 최종 심사 평가 점수 8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옥주 씨와 고구려민요동아리가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
앞으로 여성임원이 없는 공공기관에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여성임원을 임용하고, 그 결과를 기관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또한 국가공무원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시험의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한 기관은 의무고용률의 2배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한다.인사혁신처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균형인사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범정부적 균형인사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7월 수립한 ‘제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이 중앙부처로 국한됐던
최근 5년간 전국 요양병원 192곳이 전기안전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고 해당 시설을 개보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 받은‘최근 5년간 요양병원 화재안전점검 현황’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기안전검사 대상 요양병원 2,837곳 중 약 15%에 해당하는 192곳이 불합격(1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해당 요양병원 192곳은 이후 시설 개보수를 통해 전기안전을 확보한 뒤 2차 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그러나 '전기안전법'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5년도부터 추진 중인 ‘온누리전자상품권 활성화 사업’이 상인들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소속 이용주 의원(여수갑)이 25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온누리전자상품권 가맹점포수는 전체 24만 7,740개 중 9만 4,253개로, 전체 가입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3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처음 발행됐으며, 전국의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쉽게 사용이 가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공정한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 등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에 나선다.경기도는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19 불법 사금융 도민감시단 운영사업’을 추진, 오는 10월 2일까지 감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불법 사금융 도민감시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일반도민들과 함께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금융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불편을 야기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감시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5일 “한국과 일본은 서로 이사 갈 수 없는 필연적으로 함께 할 수밖에 없는 관계”라며 “경제적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출규제 선언 후 석 달 동안 사실상 대화를 거부한 일본이 이제나마 대화에 나설 뜻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그러면서 “차관·국장·과장급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협의 과정에서 일본이 진지하고 성실히 임해주길 촉구한다”고 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5일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 부산 답방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덮기용”이라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결국 북풍인가. 정권 유지 수단이 북풍 밖에 없는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정원은 뜬금없이 김정은 답방설을 흘린다”면서 “실제 성사여부와는 별개로 경호 질서유지를 고려하면 가능성이 높다해도 말을 아끼는 게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작년 9·19 군사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