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신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영상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기술의 진보는 오직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Because of You’라는 테마로 진행된다.현대자동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하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기능적 측면을 중시하던 커뮤니케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를 향한 비전인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
GS리테일은 4일 ‘네이쳐사운드(The Nature Sound)’ 와인 시리즈 2탄 네이쳐사운드캘리포니아메를로(이하 캘리포니아메를로)를 출시했다.네이쳐사운드는 GS리테일이 ‘자연을 담은 와인’ 콘셉트로 2018년 처음 선보인 와인 시리즈다. 네이쳐사운드 시리즈의 첫 상품인 네이쳐사운도호주쉬라즈(이하, 호주쉬라즈)가 2018년 출시 후 1년만(18년 9월~19년 9월)에 누적 판매량 40만병을 기록하고 와인 분류 매출 순위 1위(10월 기준)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끌어 두 번째 시리즈인 캘리포니아메를로가 기획된 것이다.GS리테일이
현대로템이 KT와 손을 잡고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KT와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관제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로템과 KT는 5G 통신 기반 자율주행 차량의 설계 및 개발을 비롯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관제플랫폼과 원격운용체계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방, 민수 등 자율주행 차량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 현대로템은 KT의 원격·자율주행 차량용 5G 통신 인프라와 관제플랫폼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2년까지 13만 6000개의 국토교통 분야 일자리를 만들고 5만 8000명의 교육훈련생을 육성한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발표했다. ‘좋은 일자리,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비전콘서트에서는 지난해 5월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보완한 새로운 비전을 김현미 장관이 직접 소개했다. 일자리 로드맵 2.0은 2022년까지 건설, 주택, 항공, 교통 분야 일자리를
정부가 4분기 무역금융으로 60조원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3524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또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3대 미래 핵심 산업에 350조원을 투자하고 혁신적 R&D를 지원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2조원을 투입한다.정부가 수출을 반등시키기 위해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나선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또 연말까지 주력시장과 신흥시장에 진출
고령사회고용진흥원(회장 김훈식)은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선발할 규모는 50명선으로 이번 모집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마지막 기회이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지금까지 자신의 재능과 경륜을 발휘하는 데 망설이거나 주저했다면 이번 기회를 꼭 살려야 한다며 현직에서 아무리 전문성이 있다 하더라도 퇴직 후 활용하는 기회를 놓치거나 살리지 못하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뒤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국책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가 메가 트렌드를 테마로 한 스페셜 에디션 ‘시카 펩타이트 앰플 풀 패키지’와 ‘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크림 풀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기획세트 2종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은 물론 위트 있는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여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시카 펩타이트 앰플 풀 패키지’는 ‘90년대생 피부가 온다’를 테마로 피부 활력 증가 및 탄력 케어를 돕는 ‘시카 펩타이트 앰플’ 본품과 클렌징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두 가능한 디럭스 샘플 5종으로 구성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 방송 채널인 소상공인방송(yestv)은 창업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폐업 과정과 폐업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기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폐업부터 창업까지 알아야 산다-희망 폐업 톡’ 방송을 11월 5일 오후 3시 10분 방송한다.이 방송은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부진, 과당경쟁 등으로 경영난이 지속됨에 따라 매년 소상공인 폐업 증가율이 늘어나고 있는데, 폐업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올바른 폐업 과정과 재취업 정보를 전달하여 폐업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실패·재도전에 대한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가 학원사업 전문기업인 지엠에스플렉스(GMSplex, 대표 조창모)와 영재육성 학원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는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 브레인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지엠에스플렉스의 교육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학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옴니씨앤에스는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 지수 등 두뇌 활용 역량을 파악하고 훈련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학원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솔루션을 도입할 제휴 학원 강사들에게는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가 10월 31일(목)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막했다.‘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G-FAIR 2019’는 850개사 1200여개 부스 규모로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로 품목을 구성해 전시한다. 여기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20년 전통의 건강 가전기업 오쿠(OCOO)는 2019년 11월에 대형 공기청정기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오쿠 공기청정기는 넓은 청정 면적 118.5㎡(약 36형)를 갖춰 대형 공기청정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쿠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 면적을 강화해 학교나 유치원, 사무실 등 이용 인구가 많은 공공·상업·다중이용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빠르게 청정이 가능한 대용량 공기청정기이다.실내공기질 오염 정도를 네 가지 색깔 변화로 보여주기 때문에 오염 정도를 직관적으로 쉽게 파악 할 수 있으며, 특히 초미세먼지 센서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활가전 브랜드 플라이코(FLYCO)가 유통사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를 통해 헤어드라이기와 전기면도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플라이코(FLYCO) 2000W의 고출력을 자랑하는 헤어 드라이기 FH6231KR와 컴팩트한 사이즈에 효율성을 높인 휴대용 전기 면도기 FS175KR 및 FS188KR과 편안한 밀착 면도가 가능한 플로팅 전기 면도기 FS312KR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헤어 드라이기 FH6231KR은 공기 역학적 구조로 제작된 4개의 투명 회전날개를 통해
정부 주도에서 민간에 이양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민관이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성윤모 산업부장관과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추진위원회, 강호동 홍보대사, 유통 관련 협회·단체 임원들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거리홍보를 진행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세페는 처음으로 민 주도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약 650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주관사, 행사시기, 참여사들의 참여율 등 이전과는 달라진 점이
정부가 2030년까지 서울-경기도 등 대도시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이를 위해 수도권 서부지역에 광역급행철도(GTX)를 추가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을 2배로 확대하고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심도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도 본격 검토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광역교통 2030’ 비전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은 향후 10년간 광역거점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은 30
근로자가 올해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할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30일부터 운영된다.국세청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액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용카드 소득공제, 산후조리원 의료비 세액공제 등 올해부터 혜택이 늘거나 추가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 예상세액, 절세 도움말 등을 미리 제공해 근로자가 절세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국세청 홈
현대자동차가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 및 동급 최고 ADAS 안전 사양을 탑재한 신형 ix25로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30일(현지시각) 중국 충칭공장에서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고객 및 행사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1대ix25(新一代ix25)’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4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ix25는 ‘청춘행동파 SUV(?春型?派SUV)’라는 론칭 콘셉트를 바
총알배송, 샛별배송에 이어 유통 공룡들도 직접 배송에 뛰어들며 배송전쟁이 시작됐다. 9월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 중 온라인 쇼핑에 쓴 돈이 오프라인 쇼핑에 쓴 돈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유통협회는 2022년 온라인 시장규모는 190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이처럼 온라인 쇼핑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택배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어나고 있다. 물건을 배송 받지 못했음에도 배송조회하면 ‘배송 완료’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에 택배기사에게 연락을 취하면 ‘소화전에 넣어놨다’ 혹은 ‘근처 가
핀테크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만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입·출금 이체가 가능한 ‘오픈뱅킹(Open Banking)’이 30일부터 시범 가동된다. 농협 등 10개 은행이 우선적으로 시작한다.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실시로 금융편리성이 개선되고, 금융산업의 혁신과 경쟁이 크게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오픈뱅킹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시범적으로 참여하는 은행은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 등 10개다. 나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칼리아의 제조사 인터메이(대표 권기용)는 이런 차량 뒷좌석 탑승자를 배려한 스마트 기기 거치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의 모델명은 CF-400이며, 인터메이는 모델명과 별개로 이 상품의 애칭은 존중, 배려, 관심 등을 의미하는 리가드(Regard)라고 지었다.리가드는 차량 헤드레스트에 거치하여 뒷좌석 탑승자가 스마트 기기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과 최대 11인치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으며, 거치대의 헤드 부분은 360도로 회전된다.리가드의 특징은 단단한 고정력과 거치 후 길이
커피자연주의 루소는 25일 커피 산지에서 직접 수급한 ‘코스타리카 컴브레스 델 포아스 SL28’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커피는 생산지마다 재배하는 주요 품종들이 있다. SL28은 케냐의 대표 품종으로 코스타리카에서 재배한 것이 이색적이다.독특한 점은 이뿐만 아니다. 해당 커피는 수확 후 페를라 네그라(Perla Negra)라는 특수한 방식으로 건조하고, 가공했다. 우선 커피 체리의 과육은 남긴 뒤 껍질을 제거하고, 세척 후 일주일간 그늘에서 건조한다.오전 오후, 햇볕이 드는 시간에 따라 건조하는 방식과 장소를 바꿔가며 건조하는데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