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오는 3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
고용노동부는 지역 상황에 맞는 취업취약계층을 추가로 선정·발굴해 집중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근로자 1인당 최대 720만 원(최대 월 60만 원·12개월)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을 광주·안양·전주·서울남부·청주 등 5개 고용센터에서 실시한다.먼저, 광주고용센터는 대유위니아 계열사 등 가전제조업의 경영악화 및 지역 내 건설업 위기 심화로 인한 대량 고용변동 상황 발생에 대비해 광주시·광산구청 등과 협업해 기업의 위기관리 지원 및 이직자 발생 때 신속 취업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계 개혁에 대한 대국민담화에 대해 “사막에 비가 왔다. 우리 동료들도 나를 공격하고, 빨리 해결하라는 얘기를 오만(여러) 군데서 들었는데 이제 해결이 다 보인다”고 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정책은 열려 있다 그 표현을 하셨다. 그것은 아주 중요한 얘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의료계에서도 많은 목소리가 있다”면서 “그걸 좀 취합해 단일화해서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수련의, 전공의 돌아와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일 현행 공직선거법이 비례 정당의 선거운동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며 헌법 소원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제도의 본질적 변화에 맞춰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법에 대한 규제도 개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조국혁신당은 비례후보 정당투표 기호 9번이라는 점을 내세워 ▲유세차 ▲로고송 ▲율동 ▲마이크 ▲공개장소 연설·대담 ▲플래카드 ▲벽보 ▲선거운동기구 ▲선거사무관계자 등 비례 후보들에게 금지된 9가지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앞으로는 조합원 모집 현황이나 회계감사 보고서, 조합원 분담금 납부내역 등 조합원에게 공개해야 할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깜깜이로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을 진전시킬 수 없게 된다.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전, '주택법'이 정하고 있는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점검을 선행한 뒤에 구역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원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해 피해를 입히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사업구역 면적 5천㎡ 이상 또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건설하는 경우, ‘지구단위계획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의 대화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조 1차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3월 24일 대통령께서 총리께 의료계와의 대화를 당부하신 이후,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와 소통해 이해와 공감대도 넓혀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부는 국민 생명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
경기도가 4월부터 도내 초·중·고, 정보 소외계층 4만 명에게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한다.경기도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도가 직접 양성한 강사진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 도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미래채움 센터’(수원, 의정부)를 활용하는 센터 교육으로 이뤄졌다.방문 교육은 학교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별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기관, 학생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강사진이 로봇코딩, 사물인터넷 기초, 인공지능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
구리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김선태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공무원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나 충주시 콘텐츠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튀는 행동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러한 지적에 굴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 원이 증액된 2조 3,908억 원이다.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 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수립(2억 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 원을 편성했다.교통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0억 원) △오남시가지 통과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포천시는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지 않는 ‘일반 공모형’ 사업을 20억 원,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 원의 규모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공모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가평군은 녹색생활 환경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4억여 원을 들여 자원 순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1일 군에 따르며면 일일 20톤 처리가 가능한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로 자원 재활용 촉진과 자원 순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으며, 노후화된 일일 10톤 규모의 기존 선별시설은 철거할 예정이다.군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재활용시설 설치 승인 등을 거쳐 8월 공사에 착공해 1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공식 선거 첫 주말을 맞은 30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손명수 후보 후원회장인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지역상권중심가에서 손명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김부겸 위원장은 “이제는 누군가가 나서서, 이 도시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꿈꿀 수 있고 여기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며 “그래서 우리당은 교통 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국토 전문가 손명수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용인시민이 김민기를 사랑하고 키워주신 것처럼 앞으로 손명수를 제대로 키워서 경기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이후 첫 출근길에 총 1907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9시 기준 해당 구간을 이용한 누적 승객이 이같이 집계됐다. 승객은 동탄역에선 1424명이 승차했으며, 성남역이 283명, 수서역이 200명이었다. 하차는 수서역이 1193명이었으며, 동탄역에서 236명, 성남역에서 224명이 내렸다.개통 첫 날인 전날 기준 GTX-A 수서∼동탄 구간 누적 승객은 1만894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국토부가 조사한 주말 일 평균 이용객 수요(1만6
서울시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금융감독원 서울경찰청 금융보안원 등과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43건의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대부 이용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정보통신(IT)전문가가 현장점검에 참여해 대부중개플랫폼의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 종류, 데이터 제공 내역, 해킹 여부 등 고객 개인정보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미등록 대부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과 관련한 담화에 대해 "(의정 갈등에 대한) 사과의 이야기가 나오든 안 나오든 국민들은 총선용 퍼포먼스라고 생각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심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담화)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모른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이어 "어차피 이후 총선에서 가장 큰 변수는 이번 정권 심판 선거인 측면이 많기 때문에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 당사자의 태세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권에서 지금 엄청나게 위기의식을 갖고 있기 때
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EXPRESS’를 개설해 전국적으로 10개의 ‘디지털EXPRESS’를 운영 중이다.특히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은 주
신한투자증권은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ISO 45001 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al for Standardization)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인증기관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적정성, 효율적 운영 여부에 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발급한다.신한투자증권은 2021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후 관리규정 제정과 전담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 35.4%로 7.7%p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일주일 전 조사보다 1.7%p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0.3%p 올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4주 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이외 정당 지지도는 개혁신당 4.5%(0.7%p↑), 새로운미래 3.6%(0.5%p↑), 자유통일당 2.7%(1.0%p↑), 진보당 1.6%(변동 없음), 녹색정의당 1.4%(0.4%p
IBK기업은행은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부진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지만 금융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중소법인이 금번 프로그램의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대출금리 5%를 초과하는 기존 보유대출에 대해 최장 1년간 대출금리 5%까지(단, 최대 감면폭은 2%p로 제한) 감면 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6.5%, 7.5
정부는 마약류 관리, 범죄피해자 지원 등에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대응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금융, 법령, 부동산, 식품안전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아울러 청년도약계좌의 비과세 적용 요건을 개선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9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주재하고 46개 중앙부처 혁신책임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