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공장밀집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기업애로를 해결해주는 ‘기업밀착 행정서비스’로 기업체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20일 상․하수도 미설치로 기업경영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진접읍 소재 공장밀집지역을 방문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 수렴 후 남양주시 지역화폐 등 각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유형식 기업지원과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곳이 있다면 기업 환경개선과 근로자 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해당지역 내에 상․하수도를 조속히 설치 추진하여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는 도내 6만 8,608농가, 5만8,498헥타아르(ha)의 농지를 대상으로 2018년도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변동직불금은 80kg당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쌀값(2018년 10월∼2019년 1월)이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이번 변동직불금액 단가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농업소득법에 따라 쌀 목표가격을 80kg 당 21만 4,000원으로 확정, ha 당 17만 448원(2,554원/80kg)으로 정했다. 경기도 총 지급액은 100억 원이며, 1인당 평균 1
지자체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조정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은 통상 월 개인 구매한도 70만원 내에서 할인율 5% 내외로 판매되는데, 90개 지자체에서 1~2월 동안 최대 100만원에 할인율은 최대 10%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중 부산, 광주, 시흥 등 87개 지자체가 구매한도를 조정하거나 할인율을 10%까지 올렸고, 나머지 포항과 영암, 금산 등 3개 지자체도 각각 할인율을 상향 조정했다.행안부는 설 기간 동안 5000억원 이상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이용자들은 명절 제수용품 구매 비용
LG전자가 명품 사운드에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LG TONE Free, 국내명 LG 톤플러스 프리)’를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LG전자는 이 제품을 2019년 말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한 데 이어 2020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까지 확대한다. ‘LG 톤 프리(모델명: HBS-FL7)’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풍부한 저음, 깨끗한 중·고음
본연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매스티지 뷰티 브랜드 투에이엔(2aN)은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는 고밀착·고발색 ‘블랑도 벨벳 루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에이엔(2aN)의 ‘블랑도 벨벳 루즈’는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6개의 MLBB (My lips but better)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벨벳 텍스처로 입술 위에 밀도 있게 쌓아 올려져 선명한 발색이 오랜시간 유지된다. 오일감을 잡아주는 ‘Oil Hugging’ 파우더를 함유해 입술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모이스처 테라피 포뮬러가 각질을 잠재워 입술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에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가 명실상부한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북방국가들과 경협을 강화하고 협력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한러 협력의 핵심인 ‘9개 다리(철도·전기·조선·가스·항만·북극항로·농림·수산·산업단지 등)협력 체계’를 확대·개편한다. 중앙아시아 및 몽골 등 여타 북방국가에도 이러한 중장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는 21일 “저희가 제안한 양당 간 통합협의체가 오늘부터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하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청년 연석회의에서 “새보수당은 당 대 당 협의체를 통해서 양당의 통합 과정이 혁신통합, 이기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당 대 당 협의체에 대해 “양당 간의 단일 공식 창구가 출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당분간은 비공개로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래서 당 대 당 협의체 활동의 구체적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정책축제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기본소득에 대해 논의하고, 기본소득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형 축제의 장이 펼쳐져 ‘기본소득 공론화’의 물결을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다.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정성호 의원과 용혜인 조직위 대변인은 21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본소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본사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한우 언양식 불고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 3억 4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약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
경기도는 20일 국내에서 첫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선제적 조치에 들어갔다.도는 이날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발생에 따른 경기도와 시‧군의 조치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설 연휴와 중국 춘절 대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 등을 감안했을 때 감염병 관리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1일 심재철 대검 반부패부장이 조국 전 법무장관 기소를 반대한 데 항의한 양석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 등이 항명성 발언을 한 것을 놓고 추미애 법무장관이 '상갓집 추태'라 규정한 것과 관련해 "추 장관이야말로 추태"라고 비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형 범죄를 저지르고 범죄를 은폐하는 게 추태냐, 아니면 범죄를 은폐하려는 검사에게 당신 검사냐고 항의한 게 추태냐. 추 장관의 법의식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되느냐"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러면서 "추 장관의 법의식이 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대표단이 새해를 맞아 청년기업인들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염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하여 입주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청년기업인들의 경영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상 8층 건물 2개동, 5층 건물 1개동 규모의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6년 3월 문을 연 이후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과 제품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 지원 등 경
인터넷과 모바일로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국 1만 7572여개 공공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가칭)공유포털’을 통해 주민센터, 학교, 공공기관 등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공유포털’은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강당,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오는 2월 말 공식 개통을 앞두고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공공주차장 정보 제공으로 첫 선을 보인다. 설 연휴 동안 공공주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업발전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열쇠로 ‘공정’을 꼽으며 “대기업·중소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공정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0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상생협력 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유능한 경제인일수록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한 경제를 선호한다고 확신한다”며 “공정한 환경이 확립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노동자, 자영업자와 대규모 유통재벌 사이에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리적 합의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이어 “일자리 창출이나 국가 경제성장도 결국 기업들이 힘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과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집값 안정을 위해 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지원책을 폐지를 촉구했다.이들 두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대한민국의 민생문제, 청년문제, 지역문제의 핵심은 집값"이라며 "집값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우리나라 조세제도 역사상 유례를 볼 수 없는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금 감면,면제, 비과세등 세제 감면혜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주택임대사업자 47만명이 보유한 150만채 주택에 대한 비정상적인 특혜를 중단해야 한다"며
기존도시를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는 ‘스마트챌린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기존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챌린지’ 사업이 출범, 17일부터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챌린지’는 기존도시에 스마트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 단위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와 마을 단위의 테마형 특화단지에 더해 올해 신설된 개별 솔루션 단위의 소규모 사업을 통합·개편한 사업이다. 올해 총 262억원이 투입된다.시티 챌린지는 대·중소기업 등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1일 "오직 민생으로 이번 총선에서 정면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경제는 반등이냐, 침체냐는 두 가지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 경제는 다시 긴 침체의 터널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정부와 국회, 국민이 완벽한 한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 결과로 경기회복 효과가 서민에게 빠르게 전달이 되도록 21대 국회를 정책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길 민생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0일 도의회를 방문한 조상철 신임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접견했다.송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13일 제3대 수원고검장으로 취임한 조상철 검사장과 환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접견에는 최문환 의회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360만 도민을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원고검에 전달하며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3월 1일 개청한 수원고등검찰청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에 이은 전국 6번째 고검으로 경기남부 1
정의당심상정 대표와 추혜선 의원(정의당 민생본부장)이 설명절을 앞두고 22일 안양시 소재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난다.이번 행보는 먼저 인근의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호계종합시장)을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정의당은 지난해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도시정비‧재생사업 배후지역 소상공인 지원 융자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3월 시행 예정으로 자금 운영 계획을 수립 중이다.이날 심 대표와 추 의원은 안양시 귀인동 먹거리촌을 방문해 자영업자들과 인사
자유한국당 김용남 수원시병(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 세력을 결집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원내대표를 지냈던 심재철 원내대표, 원유철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주민, 지지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해 일대가 마비되는 등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분과 저는 피땀흘려 번 돈을 도둑맞았다”며 “이렇게 힘들게 내는 세금이 문재인 정권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헛되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