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22대 총선과 관련해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총선 총평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미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인선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치권에 주변에서는 이미 “윤 대통령이 현재 여러 후보군을 놓고 인사 검증 내용과 여론 추이를 살피며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특히 국무총리 후보는 국회 동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 만큼 야권에서도 거부감을 갖지 않고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해야 하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당과의 협치와 소통을
최근 MZ 공무원·공무직의 낮은 임금, 누적되는 업무량과 과도한 민원 등으로 인한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마다 해결방안을 고심 중인데,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서울시·서울시의회 공무원·공무직에게 생일휴가제도를 논의해보고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임 의원은 “최근 공무원, 공무직의 민원으로 인한 자살 사례가 증가하 고 있어 업무 스트레스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보내는 뜻 깊은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처우개선에
금융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통신과 금융이 협업해 공동 대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통신·금융협회와 함께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신·금융 부문의 제도개선 과제를 공동 발굴·추진하며, 피해 사례 공유를 위해 통신·금융 부문 간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피해예방 활동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금융거래는 한층 편리해지고 있으나 그에 상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과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커뮤니티인 올체인지 엔투엔 프로젝트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제3회 나뉴나뉴 페스티벌’이 오는 4월1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옥 시우재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은 착한 소비와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제조사-마케터(인플루언서)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선 행사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기부될 예정이다.‘나뉴나뉴 하띠하띠는 ‘현재에서 미래로 사랑해 사랑해’라는 뜻으로 ‘나’로부터 시작하여 ‘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부터 용인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유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뿐 아니라,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도 참여한다.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학생 등이 손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 직접 연설에 나선다.유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5일과 6일 토요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 독려 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손 후보는 5일 구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손 후보는 “무능정권 심판을 위해 주권자인 용인시민께서
국민의힘 최현철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5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서 "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유포한 언론사와 김용태 후보를 고발한 민주당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국민의힘 선대위 논평을 통해서 "민주당은 특정 지역 언론의 가짜 뉴스를 근거로 포천시가평군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를 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특정지역 이 언론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김용태 후보의 후원회장이 지역민 약 40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사실을 보도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이 보도는 명확히 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지난달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를 하는 시장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3일 서울시 소관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위촉하여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현행 조례에 따르면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 소관으로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의무 위촉해야 하는 ‘청년 친화위원회’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실제로 시는 23년도 기준 131개의 청년친화위원회를 지정·운영해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이 서울시 각종 위원회에서 주요 정책 결
동아제약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1만 25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9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지난해와 같은 2.2%, 내년에는 2.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물가상승률은 올해 2.5%, 내년 2.0%로 점차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기획재정부는 11일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DB는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은 중국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인상 종료, 반도체사이클 전환 등 수출회복세와 인도의 투자주도 성장 등으로 올해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투표소 위치는 거주지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 또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히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사용 가능하나 따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쓸 수 없다.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시병 후보는 8일 대형 아파트단지들이 즐비한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동삭동 영신·서재지구, 용이동, 비전2동 용죽·소사지구에서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여건을 개선해서 평택 남부 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평택 남부지역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교육 기반시설 확충 ▲통학권 보장 ▲광역버스 노선 조정 ▲버스 정류장 신설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후 4시 10분, 오는 10월 운행을 시작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예정지 3곳(옥수, 뚝섬, 잠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난 2월 서울시는 마곡~잠실을 운행하는‘한강 리버버스’운항계획을 발표했다. 199인승‘한강리버버스’는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 예정이다.시는 지역별 특성과 수요,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등을종합적으로 고려해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선착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오 시
4·10총선을 앞두고 5, 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여 명 가운데 약 1385만 명이 참여했다. 이같은 수치는 총선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치로 21대 총선(26.69%)보다도 4.59%포인트 높았다.높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여야의 해석은 달랐다. 국민의힘은 “오만하고 부도덕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국민 분노와 심판의 의지가 얼마나 큰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해석했고, 민주당은 “위대한 국민께서 투표로 주권자의 힘을 보여주셨다.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성난 민심이 확인됐다”며 정권 심판 여론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선다.이충형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전날인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파이널 유세는 청계광장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청계광장은 서울의 중심이고, 그래서 수도권의 중심이자 우리나라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민의힘이 우리나라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번 선거가 미래로 나아가는 중심이 될 수 있다는
22대대 4.10 총선 개표율이 98%를 넘어선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차지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11일 4시 43분 개표율이 98.53%인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 1석이다.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4시47분 개표율이 83.85%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7.56%
지난달 28일 출범한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12일 만에 8만 880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지원대상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이 68.4%로 가장 높고, 세종(63.3%), 인천(58%), 경기(53.3%), 전남(48.9%)이 뒤를 이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출범 12일 만에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을 받고 있는데 지난 8일까지 8만 880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피오봉사단’은 2014년에 창단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해왔다.올해는 피오봉사단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들이 준비됐다. 피오봉사단 11기로 선정되면 최첨단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림 자체 견학 프로그램 ‘HCR (Harim Chic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 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맛봐요! ‘짜파게티 분
경기 포천·가평에서도 30대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1990년생으로 국민의힘 최연소 후보로 ‘친이준석계’로 분류됐지만,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할 때 동반 탈당하지 않고 국민의힘 잔류를 택했다.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무엇보다 낙후된 포천과 가평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운동 과정에 여러 약속을 했는데 꼼꼼하게 잘 챙겨서 지키겠다. 국민이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국민의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포천과 가평은 소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