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도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요인인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한다고 10일 밝혔다.수사 대상은 최근 대형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남양주, 하남, 용인, 평택, 김포 등 경기도 내 공사장 중 위법 가능성이 높은 30여 곳이다.주요 수사내용은 ▲허가 없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및 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준수 여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의 화재안전기준(NFSC 606
민선 7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하천 및 계곡 정비사업’에 따라 불법시설을 철거한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생계대책 마련을 위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찾아가는 주민설명회’가 오는 21일까지 연천, 양주, 가평, 양평, 남양주 등 5개 시군에서 총 9차례에 걸쳐 개최된다.지난 6일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를 시작으로 8일 양주시 백석읍 삼호산장, 장흥면사무소 등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오는 10일 가평군 북면사무소, 14일 연천군 내산리 문화복지회관 및 연천읍 동막리, 15일 양평군 서종면 및 용문면 사무소, 21일 남양주 팔현 1리
미군 공여구역의 조기 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 협업 조직이 경기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경기도는 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미군 공여구역 조기반환 및 국가주도 개발 추진 TF’ 구성 현판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비롯한 도 및 시군,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TF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1월부터 ‘반환공여구역 조기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연구’를 시작한 것과 관련,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지역 실정을 고려한 실효성
경기도는 아동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된 ‘경기도 아동돌봄지원조례’가 오는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조례는 만12세 이하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보호·양육 등의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 조례로, 도지사는 조례에 의해 아동돌봄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돌봄시설 설치와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조례는 지역내 균형적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 조정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아동돌봄
경기도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통해 ‘김포 일가족 사망’과 같은 비극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도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는 ▲발굴 ▲관리 ▲지원 ▲정책개발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다음달 29일까지 집중 추진될 예정이다.첫째로, 도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임대료 등 체납여부
경기도는 ‘2020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를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 공익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돕고, 민주시민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총 사업비는 12억5,000만원으로, 도는 민간단체 1곳 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참가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등록돼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타 법령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에 앞서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 제수용ㆍ선물용 농ㆍ축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ㆍ판매업체와 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무등록(신고) 제조ㆍ판매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을 중점 수사한다.특사경은 다양한 유형의 식품 수거ㆍ검사를 통해 적발된 위해식품은 압류조치 하고,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ㆍ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금진연 경기도 특사경 수사팀장은 “명
경기도와 광명시는 에코 디자인과 에코 콘텐츠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에 앞서 첫 공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규모는 독립형 오피스 4개팀, 오픈형 오피스 6개 팀 등 총 10개 팀이며, 에코디자인 또는 에코콘텐츠 분야의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상 스타트업 및 만 2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개인/팀)면 지원 가능하다.‘에코 디자인’이란 업사이클뿐만 아니라 에코 소재의 환경 친화적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한 지구를 지키는 디자인이며 ‘에코 콘텐츠’는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교육?예술 콘텐츠이다.공간 지원 대상자로 선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10명이상 주민 모임)를 2020년 2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관주도가 아닌 마을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여건에 맞는 보육, 공동육아 등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개 이상의 주민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1개 공동체 당 시설개선비 및 돌봄사업비 등 최대 1
경기도는 사기분양·허위광고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24일부터 12월13일까지 도내 520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 등록요건 미달, 변경사항 미신고 등 위반 사업자 210개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홍보와 함께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및 등록사항 변경 발생에 따른 변경신고 여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조사 결과, 전문인력을 2인 이상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89개 업체
올 해 하반기 ‘경기도 FTA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97%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놓았다.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2019 하반기 FTA 활용지원사업’ 참여기업 635개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수출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FTA 활용지원사업’은 다자간 FTA 체결·협상이 활발한 가운데, 관련 정보·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FTA 관세 혜택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종합상담, 교육, 1:1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1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이래
경기도는 ‘2020년 협동조합 공유ㆍ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협동조합을 2020년 1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협동조합 공유ㆍ협업모델 지원사업’은 협동조합(간) 자원공유와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원을 해오고 있다.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유개발ㆍ공유마케팅ㆍ공유네트워크 등 3개 분야의 사업대상자를 선정, 조합별 최대 5,000만원씩 총 8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해 공고일 현재 설립 및
경기도 대표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2020년을 맞아 주요강좌 확대 등 전반적 개편을 진행한다.우선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부터 직무역량, 취미생활, 청소년 진로교육까지 80여개의 신규강좌를 오는 1월부터 3월초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4차산업부터 취미생활, 진로교육까지 신규강좌 개발?제공 확대신기술 강좌는 미래일자리 및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획,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문지식을 도민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접근한다.직무역량 강좌는 급변하는 고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지난 28일 광명건설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참석해 도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건설인들을 격려했다.광명건설인연합회(회장 염윤선)는 광명시 소규모 건설장비 사업자의 자생적 모임으로, 이날 회원대표 4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을 돌이키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정 위원장은 송한준 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하는 한편, 참석한 건설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중소 건설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협조를 받아 약 7개월 간 수사한 끝에 속칭 ‘사무장병원’을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도 특사경은 의료법에서 규정한 의료기관 개설자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지난 2016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3년 7개월 간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혐의로 A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이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 등 요양급여 명목으로 지급받은 금액은 약 6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인이 아닌 A씨와 B씨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라 의료생협을 설립하
경기도는 민선 7기의 두 번째 해인 2019년도 종무식을 기존의 관례적인 형태에서 탈피,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의미 있고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한다.우선 종무식 행사일인 31일 전 12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청사 내에서 ‘기부의 행복(벼룩시장)’ 행사를 실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9백여 점의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지원할 예정이다.또 2020년 쥐띠(경자년) 한 해 동안 쥐 모양의 ‘사랑의 저금통’을 각 부서에 비치해 내년 12월까지 모은 금액을 기부하는 ‘기부릴레이’를 펼친다.종무식 본 행사에서는 설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6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현장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강화 직무교육’ 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일산에서 발생한 산부인과병원 화재를 계기로 대형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특강에 이어 일산소방서의 산부인과병원 화재대응 사례 발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방안 등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이날 현장지휘관 등 참석자들은 과거 화재 사례들을 분석, 자유로이 토론하며 유사 화재 발생 시 즉시 현장상황
유통기한이 3개월이나 지난 닭고기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식단표에는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급식과정에서 불량 식재료를 사용한 사회복지시설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440곳을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91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사에 적발된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7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7개소, 아동
경기도와 경기일자리재단은 도민의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도 워라밸 링크’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줄여 부르는 워라밸은 이미 우리사회에 익숙하게 자리잡은 ‘일생활균형’의 또 다른 표현이다.경기도 워라밸 링크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일하는 여성의 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것으로, 도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리는 일, 휴식,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경기도 워라밸 링크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추진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된다.작은도서관 아이돌봄 사업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학생 틈새 돌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경기도의 전방위적 아이돌봄 지원 정책 중 하나이다.‘작은도서관’은 접근이 편리한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마을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아이들은 초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도서관 문화를 생활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도는 지난 6개월 간 도내 48개소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