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기존 복지대상자의 상황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사후관리 및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지원하고 있다.

 

고령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더욱 촘촘하게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기관, 사회단체,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점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우려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탈락자 및 기타저소득 등의 복지위기가구, 기존 생활수급자(생계, 의료) 249가구,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고위험군 가구이다.

 

영북면은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동취약계층(노인 및 장애인) 등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민간공공 복지자원 탐색하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고령과 장애로 신청에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점검해 수혜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하며, 기존 사회복지업무를 급여 관리 등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 중심기관으로재정립하여 복지체감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질병, 빈곤 등 각종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영북면행정복지센터(031-538-4626)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제보하면 된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포커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